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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4명의 코칭스태프 영입...플레잉코치 김지용도 함께
두산 베어스가 내년을 위해 4명의 새로운 코칭스태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중에는 올해 플레잉코치로 활약한 김지용도 포함되어 있다.

12일, 두산은 "박흥식, 조인성, 가득염, 김동한 코치가 영입되었다"고 밝혔다. 박흥식 코치는 프로야구계에서 꾸준한 활동으로 경력을 쌓은 베테랑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등 다양한 구단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인정받았다.

또한 조인성 코치와 가득염 코치는 이전에도 두산에서 코치로 활약하며 지도 역량과 소통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두산에서 현역 시절 활약했던 김동한 코치는 지도자로 변신한 후에도 성실함과 뛰어난 업무 수행 능력으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영입에는 마무리훈련을 담당했던 조웅천 코치와, 2023년 플레잉코치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김지용 코치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코칭스태프 세부 보직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두산 베어스는 이번 코치 영입으로 향후 시즌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선수들의 개인 기량과 팀원들과의 조화를 이루는데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두산 베어스의 코칭스태프들은 선수들의 성장을 도모하며 팀 전체의 성과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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