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st

• Facebook
• X

동서대학교, 권영걸 석좌교수가 디자이너 명예의 전당에 헌액

동서대학교는 권영걸 석좌교수가 제9대 디자이너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고 2일 밝혔다.

권 교수는 공간디자인, 조경,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도시공공디자인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와 미술대학 학장, 미술관 관장을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장과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한국공공디자인학회 창설과 함께 회장으로 활동하며, 국회공공디자인포럼 공동대표로도 활약하며, 디자인의 국제화와 사회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끌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권 교수는 42권의 저서를 출간하고, 공공프로젝트를 통해 도시디자인의 발전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업적을 남기며 디자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권 교수는 도시디자인 발전을 위해 디자인대학 학생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세계디자인이슈와 색채학 등 다양한 주제로 석박사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또한, 통합디자인특강, 국제학술대회, 학술포럼 등 다양한 교내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디자이너 명예의 전당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디자인산업 발전에 공헌한 디자이너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데, 권 교수의 헌액은 한국 디자인의 기록과 보존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이전에도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 16명을 선정하여 디자이너 명예의 전당에 헌액한 바 있다. 동서대학교에서의 권 교수의 헌액은 이어지는 디자인 발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Like

0

Upvot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