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식물을 가꾸며 도시에서 새로운 가치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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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2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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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에서는 원예 활동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반려식물, 플랜테리어, 풀멍과 같은 신조어도 유행하고 있습니다. 집 안팎에서 식물을 가꾸는 것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도시농업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법에서 도시농업은 "도시지역에 있는 토지, 건축물, 다양한 생활공간을 활용해 농작물을 재배하거나 나무나 꽃을 재배하는 행위 또는 농업의 다차원적 가치를 활용한 건강증진, 체험, 여가 등의 활동"을 의미합니다. 2011년에 도시농업법이 제정되었으며, 그 이후로도 도시농업은 발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도시농부의 수는 현재 2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텃밭 면적은 1052㏊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약 1500개의 축구장 크기와 같습니다.

실제로 도시농업이 시작될 당시에는 농업 분야에서 반대 의견도 있었습니다. 도시민들이 텃밭에서 도시농업을 하면 농가의 소득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는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도시농업을 경험한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도시농업을 통해 농사를 경험한 사람들은 농산물을 더 가치 있게 여기고 농산물 소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신체활동이 늘어나고 편식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도시농업이 인간의 삶에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와 의미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도시농업이 어떤 분야에서 어떤 가치를 지니고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농업경제학회 전문가들과 함께 가치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이 결과, 도시농업의 가치는 5조2367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체험을 통한 농산물 소비 증가 효과와 농업업체의 경제적 가치 향상 등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도시농업은 농업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사회적, 경제적 이익을 가져오는 분야로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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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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