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실바 은퇴, 펩 과르디올라 "최고의 선수 중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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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3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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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선수와 함께해 기뻤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레전드 다비드 실바는 최근 2023-24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은퇴를 결정했다.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결국 또 한 명의 천재가 그라운드를 떠났다.

실바의 마지막을 바라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한때 맨시티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영웅이었던 그다. 맨시티에서만 436경기를 뛰었고 77골 140도움을 기록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실바는 맨시티와 함께 무려 10시즌을 동행했고 프리미어리그 4회, FA컵 2회, 리그컵 5회 우승을 이끌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과는 2016년부터 손발을 맞췄다. 적지 않은 시간을 함께한 만큼 정도 깊었다. 실바는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해 “축구의 천재”라고 한 적이 있으며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실바에게 “지금의 맨시티를 만든 선수 중 한 명, 내가 본 선수 중 최고다”라고 극찬한 과거가 있다.

이날 과르디올라 감독은 실바의 은퇴 소식에 대해 입을 열었고 그의 미래가 밝기를 바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실바가 이렇게 떠나게 된 건 슬픈 일이다. 그는 국가대표는 물론 우리에게 있어서도 최고의 선수였다. 또 성공으로 이끈 주역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실바의 은퇴는 맨시티에 큰 손실이지만 그의 탁월한 경기력과 지도력을 보며 함께 이동해왔던 시간을 기억하며 그를 기리고자 한다. 실바는 맨시티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하나로 남을 것이다. 그에게는 미래에서도 큰 성공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다비드 실바의 은퇴 소식은 축구 팬들에게 큰 충격이었지만 그의 훌륭한 선수 생활과 성과는 언제까지나 기억될 것이다. 맨시티에서의 활약은 이제 역사로 남아 그를 기리는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실바가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에서도 큰 성공을 이루기를 바라며 그를 응원하고 기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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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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