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FA 앞두고 가치 천정부지로 치솟아, 한국인 1억 달러 계약 가능성

                        김하성 FA, 1억 달러 계약 가능성 높아져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의 가치가 프리에이전트(FA)를 앞두고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그의 가치가 1억 달러(약 1300억 원) 계약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한국인 선수로서 3번째 1억 달러 계약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일(한국시간) "김하성은 FA를 앞두고 마지막 시즌을 치루고 있다. 그가 재계약을 맺으려면 1억 달러라는 9자리 숫자가 필요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해당 매체는 이날 샌디에이고의 2024시즌 로스터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 시점에서 시즌이 개막하면 구성될 26인 엔트리를 예상한 결과, 내야수 6명으로는 김하성과 잰더 보가츠(32), 매니 마차도(32), 제이크 크로넨워스(30), 매튜 배튼(29), 투쿠피타 마르카노(25)의 이름이 올라갔다. 이는 충분히 예상 가능한 범위 내에 속한다.
매체는 김하성과 크로넨워스를 함께 언급하며 "이적 후보로서 대조되는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며 두 선수를 비교했다. 김하성은 2021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맺은 4년 2800만 달러(약 364억 원) 계약이 올해 만료되면서 FA 자격을 얻게 되고, 크로넨워스는 올해부터 7년 8000만 달러(약 1014억 원) 연장 계약이 시작된다.
현재 김하성의 트레이드 가치는 상당히 높아졌다. 700만 달러의 연봉은 1년 임대로 이용하기에 부담이 되지 않는 가격이다. 그는 1루수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으며, 수비 실력 역시 우수하다. 또한 타석에서도 부족함 없이 주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김하성을 향한 관심이 가장 큰 팀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다. 베테랑 유격수인 브랜든 크로포드(36)는 올해 93경기에서 타율 0.194, 7홈런, 38타점, OPS 0.587의 성적을 보이며 노쇠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의 가치가 프리에이전트(FA)를 앞두고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그의 가치가 1억 달러(약 1300억 원) 계약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한국인 선수로서 3번째 1억 달러 계약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일(한국시간) "김하성은 FA를 앞두고 마지막 시즌을 치루고 있다. 그가 재계약을 맺으려면 1억 달러라는 9자리 숫자가 필요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해당 매체는 이날 샌디에이고의 2024시즌 로스터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 시점에서 시즌이 개막하면 구성될 26인 엔트리를 예상한 결과, 내야수 6명으로는 김하성과 잰더 보가츠(32), 매니 마차도(32), 제이크 크로넨워스(30), 매튜 배튼(29), 투쿠피타 마르카노(25)의 이름이 올라갔다. 이는 충분히 예상 가능한 범위 내에 속한다.
매체는 김하성과 크로넨워스를 함께 언급하며 "이적 후보로서 대조되는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며 두 선수를 비교했다. 김하성은 2021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맺은 4년 2800만 달러(약 364억 원) 계약이 올해 만료되면서 FA 자격을 얻게 되고, 크로넨워스는 올해부터 7년 8000만 달러(약 1014억 원) 연장 계약이 시작된다.
현재 김하성의 트레이드 가치는 상당히 높아졌다. 700만 달러의 연봉은 1년 임대로 이용하기에 부담이 되지 않는 가격이다. 그는 1루수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으며, 수비 실력 역시 우수하다. 또한 타석에서도 부족함 없이 주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김하성을 향한 관심이 가장 큰 팀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다. 베테랑 유격수인 브랜든 크로포드(36)는 올해 93경기에서 타율 0.194, 7홈런, 38타점, OPS 0.587의 성적을 보이며 노쇠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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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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