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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완벽한 역할 수행으로 팀의 연승 이끌어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아주 훌륭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상황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적인 타격으로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어냈습니다.

김하성은 한국시간 기준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며,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팀에 5-2로 승리를 안겼습니다.

김하성의 타율은 0.285에서 약간 하락한 0.284로 기록되었으며, 출루율과 장타율도 각각 0.377에서 0.376, 0.446에서 0.444로 조금 하락하였습니다. 그러나 OPS(출루율+장타율)는 여전히 0.820으로 안정적인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을 비롯한 군단들이 투입되었습니다. 김하성(2루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후안 소토(좌익수), 매니 마차도(3루수), 잰더 보가츠(유격수), 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 개리 산체스(포수), 벤 가멜(지명타자), 트렌트 그리샴(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투수로는 블레이크 스넬이 등판하였습니다.

한편, 볼티모어의 선발 라인업은 애들리 러치맨(지명타자), 라이언 마운트캐슬(1루수), 앤서니 산탄데르(우익수), 거너 헨더슨(3루수), 조던 웨스트벅(2루수), 오스틴 헤이스(좌익수), 세드릭 멀린스(중견수), 제임스 매캔(포수), 호르헤 마테오(유격수)로 구성되었습니다. 투수는 딘 크리머가 마운드에 설랐습니다.

김하성은 경기 중간에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회말에는 3루수의 땅볼로 물러났고, 3회말에는 팀이 0-1로 뒤졌을 때 무사 1루에서 크리머의 투구를 꼼꼼히 지켜보았습니다. 볼 카운트 2-1에서 4구에 해당하는 91.9마일(147.9㎞)의 싱커가 바로 가운데로 던져졌습니다.

하지만 김하성은 이미 속구를 예상하고 준비하고 있었던 것 같아 다소 타이밍이 늦어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강력한 타구를 날려냈습니다.

김하성은 타격뿐만 아니라 안정된 수비력으로도 팀에 기여하였습니다. 그의 훌륭한 모습은 역시 대단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하성이 향후 경기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그를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연승이 이어질 것임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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