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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전 국회의원, 군포서 김정우와 함께 새로! 고침!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 개최

김정우 전 국회의원이 12월 2일 오후 2시, 경기도 군포시 산본중심상가 투데이몰 2층에서 자신의 책인 김정우와 함께 새로! 고침!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이 펴낸 이 책은 만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 책에서는 김 전 의원의 성장 과정, 국회 활동, 조달청장으로서의 혁신 정책, 김대중재단 창립, 정치 철학 등이 담겨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 어려운 삶과 사라진 정치 시대에 김정우 전 의원의 이야기가 큰 감동을 줄 것이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기여를 바란다"고 말하며 이 책을 추천했다.

또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자신이 3선을 한 군포시와 조달청장으로서의 인연을 언급하며 "김정우 전 의원은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하고 다부진 내공을 지니고 있다. 그가 만들어낼 대한민국과 정치, 그리고 군포를 함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북 콘서트 이전에 김 전 의원은 "묵은 것은 썩기 전에 새롭게 고쳐야 한다. 그래야 개인의 삶이 번영하고 사회와 국가가 발전할 수 있다"며 "국가 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정책을 만들어내는 검증된 능력과 업무 처리를 유능하게 하는 정치 리더가 나설 때이다. 함께 대한민국과 정치, 그리고 군포를 새롭게 도약시키는 도전을 시작하자"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뒤 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등에서 20년 가까이 행정가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이후 세종대 교수를 지내다가 2016년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당시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문재인의 인재로 8번째로 영입되었다. 군포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우수 의정활동 평가 16관왕과 경기·인천 지역의 국회의원 중 공약 완료율 1위 등의 성과를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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