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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 개최 및 정책방향 발표

경상북도는 지난 30일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였으며, 5대 정책방향과 5대 메시지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이번 경상북도가 주도하는 지방시대 5대 정책방향은 지방정주대전환, 교육대전환, 문화대전환, 산업대전환, 농업대전환 등이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는 새로운 시대에 맞춰 각 분야에서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

또한 경상북도는 5대 메시지를 통해 지방화를 통한 국민행복시대,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현장중심 플랫폼 지방정부 전환, 지방시대 실현 6대 프로젝트, 지역소멸을 극복한 최초의 지방정부를 추진하고자 한다.

경상북도는 이를 통해 청년 중심의 정주도시를 구상하고, 지역소멸 문제를 극복한 최초의 지방정부를 실현하고자 한다.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총 20명으로 당연직 위원 6명과 위촉직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었다. 당연직 위원은 경상북도의원 2명,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경상북도 공무원 2명 등이며, 위촉직 위원은 학계, 경제, 문화, 복지, 산업, 농업, 청년, 다문화 등 각 분야의 대표자로 구성되었다.

김상동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은 초대 위원장으로 임명되었으며, 경북지방시대 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북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토대로 중앙과 지방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지사와 함께 지방시대를 앞당겨 구현하는데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지사인 이철우는 "특별한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가 아니라 보통 사람이 성공하는 행복한 시대가 바로 지방시대이다.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의 공식 출범으로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구현해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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