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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이재원, 2년 연속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캠페인 참여

SSG 랜더스 선수 이재원이 저소득층 아동을 돕기 위해 2년 연속 희망 드림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SSG는 30일에 이재원과 인하대병원과 함께 23시즌 희망 드림 캠페인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희망 드림 캠페인은 이재원 선수의 정규 시즌 기록에 따라 선수와 병원이 각각 기부금을 적립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기부금은 이재원 선수의 2023시즌 기록에 따라 적립되며, 시즌 종료 후 저소득층 아동의 희귀 질환 치료를 위한 지원비로 사용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하대병원 권계숙 대외홍보정책실장과 이재원 선수가 참여하였다. 협약식은 기념사진 촬영, 꽃다발 증정, 캠페인 소개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재원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뜻깊은 일에 함께해 주신 인하대병원에 감사드리며, 야구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이재원 선수는 지난해부터 2년째 희망 드림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2시즌에는 총 322만원을 저소득층 아동의 치료비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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