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대표 "민영화 계획은 없다"
이종국 SR(에스알) 대표이사가 17일 "민영화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관련 질의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
허 의원은 SR이 지난 1월 1조원 규모의 차량 제작 및 정비사업의 입찰을 추진했던 것을 고리로 SR이 민영화 계획을 검토하느냐고 따져 물었다.
허 의원은 "지난 4월 낙찰자로 현대로템을 선정했고, 8월에 차량 입찰비리 의혹으로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고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그간 코레일(한국철도공사)가 해온 차량 유지·보수 서비스를 민영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영화가 아니라면 일제시대를 제외하고 80년 동안 국가가 투재해온 기간망을 왜 민간에 통째로 주겠나"라며 "이번을 시작으로 궁극적으로 SR을 민영화할 것이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종국 사장은 "전혀 그런게 아니다. 위탁사업이야 여러 업체에 맡길 수 있는 것"이라며 "장관도 그렇고 정부에서도 민영화 계획이 없다고 누차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허 의원은 국감장에 배석한 박지홍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향해서도 "국토교통부가 10개월 전 발표한 고속열차 안전관리 및 신속대응방안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SR에서) 진행한 입찰이 현대로템으로 낙찰됐고, 수사대상에 오른 것"이라며 "공공기관 경쟁입찰이 원칙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관련 질의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
허 의원은 SR이 지난 1월 1조원 규모의 차량 제작 및 정비사업의 입찰을 추진했던 것을 고리로 SR이 민영화 계획을 검토하느냐고 따져 물었다.
허 의원은 "지난 4월 낙찰자로 현대로템을 선정했고, 8월에 차량 입찰비리 의혹으로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고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그간 코레일(한국철도공사)가 해온 차량 유지·보수 서비스를 민영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영화가 아니라면 일제시대를 제외하고 80년 동안 국가가 투재해온 기간망을 왜 민간에 통째로 주겠나"라며 "이번을 시작으로 궁극적으로 SR을 민영화할 것이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종국 사장은 "전혀 그런게 아니다. 위탁사업이야 여러 업체에 맡길 수 있는 것"이라며 "장관도 그렇고 정부에서도 민영화 계획이 없다고 누차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허 의원은 국감장에 배석한 박지홍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향해서도 "국토교통부가 10개월 전 발표한 고속열차 안전관리 및 신속대응방안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SR에서) 진행한 입찰이 현대로템으로 낙찰됐고, 수사대상에 오른 것"이라며 "공공기관 경쟁입찰이 원칙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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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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