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퍼진 하마스에 의한 이스라엘 인질들의 공포"
일부하마스 대원들이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고 민간인을 잔혹하게 죽이거나 납치하는 장면이 영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지고 있습니다. 현재 하마스에 붙잡힌 이스라엘 인질은 약 150명으로 추산됩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남부 레임 키부츠에서 열린 음악 축제 행사장에 있던 독일 여성 샤니 루크가 하마스의 공격 이후 실종되었으며, 트럭 짐칸에 실린 영상이 최근 SNS에 공개되었습니다. 영상에서 하마스 대원들은 의식이 없는 루크 위에 앉거나, 트럭 주위의 군중들은 그를 향해 침을 뱉는 등 잔인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루크의 어머니는 여권과 사진을 공개하며 SNS를 통해 "딸의 소식을 알고 있다면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가자지구와 인접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마이얀 진은 온라인에서 공유된 동영상을 통해 가족들이 하마스에 납치되는 장면을 포착했습니다. 영상에는 다리에서 피를 흘리는 전 남편과 흐느끼는 15살 맏딸, 8살 막내가 국경을 넘어 가자지구로 끌려가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마이얀은 "내 딸들을 집으로, 가족들에게로 보내주세요"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외에도 골프 카트에 태운 노인 여성을 인질로 삼아 가자 거리를 행진하는 장면이나, 신원을 파악할 수 없는 누군가가 차량으로 운반되는 모습, 손이 묶인 민간인들이 차에 태워져가는 모습, 어린아이들이 철창에 갇혀 있는 모습 등이 공개되며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카네기 국제평화기금의 에런...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남부 레임 키부츠에서 열린 음악 축제 행사장에 있던 독일 여성 샤니 루크가 하마스의 공격 이후 실종되었으며, 트럭 짐칸에 실린 영상이 최근 SNS에 공개되었습니다. 영상에서 하마스 대원들은 의식이 없는 루크 위에 앉거나, 트럭 주위의 군중들은 그를 향해 침을 뱉는 등 잔인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루크의 어머니는 여권과 사진을 공개하며 SNS를 통해 "딸의 소식을 알고 있다면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가자지구와 인접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마이얀 진은 온라인에서 공유된 동영상을 통해 가족들이 하마스에 납치되는 장면을 포착했습니다. 영상에는 다리에서 피를 흘리는 전 남편과 흐느끼는 15살 맏딸, 8살 막내가 국경을 넘어 가자지구로 끌려가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마이얀은 "내 딸들을 집으로, 가족들에게로 보내주세요"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외에도 골프 카트에 태운 노인 여성을 인질로 삼아 가자 거리를 행진하는 장면이나, 신원을 파악할 수 없는 누군가가 차량으로 운반되는 모습, 손이 묶인 민간인들이 차에 태워져가는 모습, 어린아이들이 철창에 갇혀 있는 모습 등이 공개되며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카네기 국제평화기금의 에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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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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