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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편파 논란과 폐지 청원으로 인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측은 "지난 1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 빌보드와 걸그룹 편은 지속 가능한 K팝이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 그러나 방송 과정에서 K팝 현장에서 일하는 많은 분들과 K팝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또한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 단체에서 온 말씀과 비판을 열심히 듣겠다고 전했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몇몇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 취재를 통한 후속 방송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전 방송에서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의 부모가 가수를 안 하면 안 했지, 어트랙트로 돌아갈 일은 없다는 발언이 전달되었습니다. 그러나 어트랙트가 노력한 부분은 배제된 편파적인 방송이라는 항의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멤버들의 부모가 준 음식을 어트랙트 측에서 버리는 등의 일부 주장에는 사실과 다른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결국 연예계 단체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방송에 편파성 의혹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프로그램의 폐지를 요구하였습니다. SBS 측은 이에 대해 열심히 들을 것이며, 추가 취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앞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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