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조직폭력범, 경찰에 의해 1589명 검거
경찰, 4개월간 1589명의 조직폭력배 검거…"MZ세대 비중 높아"
경찰에 따르면 최근 4개월간 조직폭력배 1589명이 검거됐으며, 이 중 10대부터 30대인 MZ조폭이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3월 13일부터 지난 12일까지 4개월간 조직폭력 범죄 특별단속에서 1589명을 검거하고 31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인원 중 30대 이하인 MZ세대가 919명(57.8%)로 가장 많았다. 40대는 398명(25.1%)이며, 50대 이상은 272명(17.1%)이었다.
경찰은 젊은 조직폭력배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2020년에는 136명이었던 신규 가입자 수는 2021년에는 203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244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자 중 대부분은 30대 이하였다.
또한, 10대 조직폭력배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210명이 검거되었으며, 2021년에는 98명 수준이었다. 경찰은 다음 달 7일부터 넉 달간 30대 이하 MZ세대 조직폭력배를 중심으로 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조직폭력 범죄의 유형에는 서민을 상대로 폭력과 갈취를 일삼은 조직폭력배가 833명(52.4%)로 가장 많았다. 기업형·지능형 조직폭력배로는 도박사이트 운영이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일삼은 494명(31.1%)이 검거되었고, 마약류 범죄와 관련된 조직폭력배는 262명(16.5%)이 검거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조직폭력 범죄 특별단속을 강화하여 MZ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적극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4개월간 조직폭력배 1589명이 검거됐으며, 이 중 10대부터 30대인 MZ조폭이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3월 13일부터 지난 12일까지 4개월간 조직폭력 범죄 특별단속에서 1589명을 검거하고 31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인원 중 30대 이하인 MZ세대가 919명(57.8%)로 가장 많았다. 40대는 398명(25.1%)이며, 50대 이상은 272명(17.1%)이었다.
경찰은 젊은 조직폭력배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2020년에는 136명이었던 신규 가입자 수는 2021년에는 203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244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자 중 대부분은 30대 이하였다.
또한, 10대 조직폭력배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210명이 검거되었으며, 2021년에는 98명 수준이었다. 경찰은 다음 달 7일부터 넉 달간 30대 이하 MZ세대 조직폭력배를 중심으로 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조직폭력 범죄의 유형에는 서민을 상대로 폭력과 갈취를 일삼은 조직폭력배가 833명(52.4%)로 가장 많았다. 기업형·지능형 조직폭력배로는 도박사이트 운영이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일삼은 494명(31.1%)이 검거되었고, 마약류 범죄와 관련된 조직폭력배는 262명(16.5%)이 검거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조직폭력 범죄 특별단속을 강화하여 MZ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적극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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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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