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LG화학,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개발 완료…미국 진출 관심↑

LG화학이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성공했다. 그러나 미국 진출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대표 바이오시밀러 개발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은 미국 진출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반면, LG화학은 상반된 전략을 보이고 있다.

LG화학은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일본에서 2021년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휴미라는 애브비의 아달리무맙이라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이자의 에타너셉트(엔브렐)와 함께 LG화학 생명과학부문에서 출시된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현재 일본이 유일하게 이 제품을 해외에서 판매하고 있는 국가이다.

LG화학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성공한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성과이다. 그러나 이후 미국 진출을 하지 않은 점에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은 미국 시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어 사활을 걸고 있다. 반면 LG화학은 다른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일본을 시작으로 다양한 해외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국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도 높다고 평가된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가 해외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내고, LG화학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LG화학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성적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휴미라는 면역계 조절제로 알려져 있어 다양한 면역질환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엔브렐과 같이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갑상선염 등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이러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미국 시장에서도 출시되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같은 사실들을 고려하면 LG화학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진출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G화학이 어떠한 전략을 통해 해외 시장 개발을 추진할지 관심이 집중되며, 기존의 대표적인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