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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황현식 사장이 신년사에서 "고객 중심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고객경험(CX), 디지털 혁신(DX), 플랫폼을 올해의 3대 전략으로 제시하였으며, 이를 얼마나 빠르고 강력하게 추진할 것인지가 회사의 성패를 결정짓게 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2024년에는 경제 환경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비하여 회사는 단합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에도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탄탄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전략을 통해 통신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사업을 확대하여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기업간거래(B2B) 플랫폼 사업을 중점적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고객경험(CX) 측면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여 MZ세대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LG유플러스는 "너겟"과 "유플닷컴"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성장시키고, 매장은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도록 역할을 새롭게 쇄신하며, 미디어 시청 경험을 확대하여 MZ세대에게 최고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AI 및 데이터 사업을 통신 및 플랫폼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는 자체 초거대 AI인 익시젠을 이용하여 플랫폼 및 통신 서비스 영역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할 만한 AI 사업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변화하는 시장에 더욱 적응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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