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북미 데이터센터 주문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재고 감소 전망
삼성전자, 북미 데이터센터 고객사로부터 일반 서버용 메모리 반도체 주문 추정
KB증권은 삼성전자가 최근 북미 데이터센터 고객사로부터 일반 서버용 메모리 반도체 주문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반도체 출하 증가에 따른 재고 감소가 전망되고 있다.
KB증권 리서치본부장 김동원은 "1월 기준 북미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메모리 반도체 재고는 16주에서, 9월 현재 8주로 감소하며 정상 수준에 진입했다"라며 "4분기부터는 북미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메모리 반도체 주문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는 HBM에만 치중되었던 서버용 메모리 반도체 주문이 일반 서버용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보여 DRAM, NAND 가격에는 훈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3분기를 기점으로 메모리 반도체 감산 규모를 확대하고, 저가 판매를 중단하여 수익성 개선에 나섰다. 이를 통해 반도체 재고 조정이 마무리된 스마트폰, PC 업체들이 수요 감소에도 주문량을 늘리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가격 인상 요구를 수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김 본부장은 "주요 고객사들은 재고 건전화 추세와 메모리 감산 폭 확대에 따른 공급 축소 등을 고려해 삼성전자의 가격 인상 요구를 수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에는 본격적인 수급개선과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일단락되고 삼성전자의 강도 높은 감산이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고객사 입장에서 삼성전자의 감산 정책이 반도체 구매 심리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KB증권은 삼성전자가 최근 북미 데이터센터 고객사로부터 일반 서버용 메모리 반도체 주문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반도체 출하 증가에 따른 재고 감소가 전망되고 있다.
KB증권 리서치본부장 김동원은 "1월 기준 북미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메모리 반도체 재고는 16주에서, 9월 현재 8주로 감소하며 정상 수준에 진입했다"라며 "4분기부터는 북미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메모리 반도체 주문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는 HBM에만 치중되었던 서버용 메모리 반도체 주문이 일반 서버용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보여 DRAM, NAND 가격에는 훈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3분기를 기점으로 메모리 반도체 감산 규모를 확대하고, 저가 판매를 중단하여 수익성 개선에 나섰다. 이를 통해 반도체 재고 조정이 마무리된 스마트폰, PC 업체들이 수요 감소에도 주문량을 늘리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가격 인상 요구를 수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김 본부장은 "주요 고객사들은 재고 건전화 추세와 메모리 감산 폭 확대에 따른 공급 축소 등을 고려해 삼성전자의 가격 인상 요구를 수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에는 본격적인 수급개선과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일단락되고 삼성전자의 강도 높은 감산이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고객사 입장에서 삼성전자의 감산 정책이 반도체 구매 심리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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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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