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KB국민은행, 서울의 직장인 밀집 지역에 있는 5곳의 영업점을 점심시간 집중근무제 지점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객들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도입된 시스템으로,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 전 직원이 개인 창구에서 근무하는 것이다. 이 영업점 시범운영은 은행 이용이 불편하고 혼잡하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강남, 서초, 여의도, 중구, 송파와 같은 직장인들이 많이 모여있는 지역에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 5곳의 지점은 점심시간에도 전 직원이 고객을 맞이한다. 또한, 점심시간 전과 후에 방문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창구 근무 직원을 배치하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점심시간 집중근무제를 통해 직장인 고객들이 은행을 이용하는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수용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영업점 운영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기존의 영업점 운영시간인 오후 4시까지를 저녁 6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9To6 뱅크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8월에는 10곳이 추가되어 전국에 82곳의 영업점에서 저녁 6시까지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