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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채용 시장 한파, 이직자 줄어들며 근속연수도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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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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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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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 채용, 인공지능 열풍 낡았다…네이버·카카오, 하반기 공채 중단

경기 침체로 정보기술(IT) 업계 채용이 얼어붙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수백 명씩 뽑았던 1~2년 전과 비교하면 채용 시장이 급격히 냉각됐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개발자들에게 고연봉과 억대 보너스까지 제공해 이직이 활발하던 터였지만, 상황이 확 바뀌었다.

IT 기업들의 채용 시장 한파에 이직자들도 줄고, 대부분 5년 이내였던 근속연수도 최근 6년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채용·이직 시장이 얼어있다"며 "IT 기업들도 안정을 추구하는 직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전에는 반년마다 수백 명씩 뽑았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올 하반기 대규모 공개채용(공채)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요가 급증한 시기에는 매년 상·하반기 수백 명씩 채용을 진행했지만,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유행이 주춤했고 엔데믹 수순으로 가면서 채용 기조를 보수적으로 바꾸었다.

네이버는 지난 3월 상반기 신입 공채를 마지막으로 올해는 공채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신입 공채 계획은 없다"며 "다만 필요한 인력에 대해서는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본사는 채용 계획이 없지만, 일부 계열사인 네이버웹툰, 네이버클라우드 등에서는 경력직과 인턴을 채용하고 있다.

네이버는 2021년에 코로나19가 정점을 찍을 때에도 상·하반기 모두 세 자릿수 규모의 채용을 진행했다. 상반기에는 900명에 달하는 개발자를 채용했다. 하지만 현재는 이러한 대규모 경력 채용이 중단되는 상황이다.

IT 업계의 채용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기존 직원들이 이직보다는 안정을 추구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경기 침체와 채용 양극화로 인해 IT 업계의 채용 활동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근속 연수도 길어지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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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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