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허윤홍 사장이 CEO로 선임...세대 교체 가속화
GS건설, 10년만에 CEO 교체.."오너 경영과 함께 세대 교체 시작"
GS건설이 10년 만에 CEO(최고경영자) 교체를 실시했다. GS그룹 명예회장 허창수의 아들인 허윤홍 GS건설 사장이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의 자리를 이어받아 본격적인 세대 교체에 나선다.
GS건설은 20일 허 사장을 새로운 GS건설 CEO로 임명했다. 임 부회장은 CEO 자리를 내려놓지만, 대표이사직은 내년 3월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허윤형 사장의 CEO 선임으로 GS건설은 오너 경영 체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허 사장은 2005년 GS건설에 입사해 2019년에는 GS건설 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최근에는 신사업 부문과 연구개발 부서를 총괄하는 미래혁신 대표로 활동하며 역량을 발휘해 왔다. 이전에는 경영관리팀, 플랜트기획팀, 외주기획팀 등 핵심 부서에서 경력을 쌓았다. 따라서 신사업 부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GS건설의 주택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가능성도 있다.
40대 CEO의 선임으로 GS건설은 내부적인 세대 교체에도 속도를 내기로 보인다. 허 사장이 CEO로 내정된 사실은 GS건설 내외에서 예견되었던 일이었다. GS건설은 지난 13일에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통해 "세대 교체"를 예고했다. 기존 집행 임원의 40%를 교체하고, 총 17명의 상무를 새로 선임했다. 이는 작년 교체 인원의 3배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특히, 기노현 프리팹(Prefab) 사업 그룹장, 김병수 주택 영업2 담당, 김응재 호주 인프라 수행 담당, 유영민 경영 전략 그룹장 등 40대의 "젊은 임원" 4명이 선임되었다. 또한 GS건설은 기존 6개 부문 9본부에서 10개 본부로 재편하며 빠른 의사 결정과 사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세대 교체로 GS건설은 젊은 강자들이 주도하는 오너 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시도하게 되었다. 새로운 리더십 아래 GS건설은 미래에 대비한 비전과 전략을 구축하며 사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이 10년 만에 CEO(최고경영자) 교체를 실시했다. GS그룹 명예회장 허창수의 아들인 허윤홍 GS건설 사장이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의 자리를 이어받아 본격적인 세대 교체에 나선다.
GS건설은 20일 허 사장을 새로운 GS건설 CEO로 임명했다. 임 부회장은 CEO 자리를 내려놓지만, 대표이사직은 내년 3월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허윤형 사장의 CEO 선임으로 GS건설은 오너 경영 체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허 사장은 2005년 GS건설에 입사해 2019년에는 GS건설 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최근에는 신사업 부문과 연구개발 부서를 총괄하는 미래혁신 대표로 활동하며 역량을 발휘해 왔다. 이전에는 경영관리팀, 플랜트기획팀, 외주기획팀 등 핵심 부서에서 경력을 쌓았다. 따라서 신사업 부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GS건설의 주택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가능성도 있다.
40대 CEO의 선임으로 GS건설은 내부적인 세대 교체에도 속도를 내기로 보인다. 허 사장이 CEO로 내정된 사실은 GS건설 내외에서 예견되었던 일이었다. GS건설은 지난 13일에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통해 "세대 교체"를 예고했다. 기존 집행 임원의 40%를 교체하고, 총 17명의 상무를 새로 선임했다. 이는 작년 교체 인원의 3배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특히, 기노현 프리팹(Prefab) 사업 그룹장, 김병수 주택 영업2 담당, 김응재 호주 인프라 수행 담당, 유영민 경영 전략 그룹장 등 40대의 "젊은 임원" 4명이 선임되었다. 또한 GS건설은 기존 6개 부문 9본부에서 10개 본부로 재편하며 빠른 의사 결정과 사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세대 교체로 GS건설은 젊은 강자들이 주도하는 오너 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시도하게 되었다. 새로운 리더십 아래 GS건설은 미래에 대비한 비전과 전략을 구축하며 사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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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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