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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그랑자이, 강남구 대치동에 모델하우스 개장 예정

GS건설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에 서초그랑자이 모델하우스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5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까지, 9개동으로 이루어진 1446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구성되어있다. 전체 세대 중 전용면적 59~119㎡의 일반분양은 174세대를 차지한다.

서초그랑자이는 강남역과 양재역을 이용할 수 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에서도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효령로와 서운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편리하며, 강남대로와 서초대로를 다니는 버스나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서초 고등학교, 양재고등학교, 서울고등학교, 은광여자고등학교 등 8개 학군 지역에 속해있으며, 서이초초등학교와 서운중학교 등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대치동 학원가에도 가까워 학습 환경이 우수하다. 이 외에도 신세계백화점(강남점), 이마트(역삼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예술의전당, 메가박스(강남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서초그랑자이는 서울시로부터 우수 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공공가치를 증대하고 디자인이 우수한 공동주택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발코니 면적이 인근 다른 아파트보다 넓어 발코니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대지 모양이 사각형이어서 동마다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동간 거리도 넓다. 내부 평면은 4베이 판상형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으로 디자인되었다. 출입구는 기존 아파트와는 달리 2층 높이의 로비공간을 제공하며, 차량을 대기하거나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일부 동의 최상층에서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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