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메리츠증권의 투자의견 매수로 유지되나 목표주가 하향 조정
GS건설의 투자의견이 매수로 유지되었지만 목표주가는 하향 조정되었다고 메리츠증권이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3분기 실적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3분기 GS건설의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1.9% 감소한 60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1105억원을 밑돌았으며, 건축/주택 부문의 매출액과 매출총이익률(GPM) 역시 기대치를 하회했습니다. 이는 붕괴 사고 이후 사업 현장에서의 대대적인 점검으로 인해 조업 속도가 둔화되고 원가율도 상향 조정된 결과라고 합니다.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번 분기에도 점검이 강하게 이뤄지겠지만, 내년 1분기까지는 비슷한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11월 초에는 서울 송파구 가락프라자아파트의 시공사가 선정될 예정이며 연초에는 노량진 1구역 등과 이후에는 한남4구역, 미아2구역 등에서 수주전이 예상됩니다. 이러한 수주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인천 검단 신도시 사고 이후 건재함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면, GS건설은 밸류에이션 반등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붕괴사고 이후 1~2년간의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는 이미 반영되었다고 언급하며, 수주활동이 정상화되고 2025년 이후 원가율이 회복될 가능성만 있다면 현 주가에서는 점진적인 반등이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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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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