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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검단 아파트 붕괴 사고 보상 협상 마치며 4000억원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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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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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회

작성일 23-11-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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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인한 입주예정자 보상협상 마무리

GS건설(주)이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인한 입주예정자들에게 총 1억 4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한 보상협상을 마무리했다. 이를 토대로 GS건설은 약 4000억원을 지출하게 되었다. 그러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상에서는 추후에 과실에 대한 귀책사유를 따져야 할 것으로 예상되어 손해규모는 줄어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은 인천 검단 AA13 입주예정자들의 중도금 2652억원을 대위변제하고 주거이전비 1437억원을 대여해주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GS건설의 지출은 총 4089억원이며, 입주예정자들에게는 무이자로 지원될 것이다. 대여기간은 내년 1월부터 재시공 후 잔금납부일 또는 입주지정기간 마지막날 중 가장 빠른 날로 정해졌다.

GS건설은 중도금 2652억원은 일단 LH로부터 차입해 충당할 예정이다. 이전에 이미 발생한 재시공 비용 5500억원(추정)도 손실로 반영된 상태이므로 사고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4일에는 LH와 GS건설이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입주예정자 가구당 현금 1억 4500만원을 지원하는 보상안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했다. 또한 아파트 브랜드도 기존의 안단테에서 자이로 변경되기로 결정되었다.

LH는 84㎡ 계약자 기준으로 5년간 지체보상금 9100만원을 잔금에서 공제하고 이중 5000만원을 선지급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이사비 5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주거지원비(84㎡ 기준)를 기존 6000만원에서 9000만원으로 인상하고, 중도금 대출도 대위변제하기로 결정했다. 총 1666가구가 해당 지원의 대상이다.

업계에 따르면 LH와 GS건설은 입주예정자들과의 원활한 합의를 위해 현재는 서로의 귀책사유를 따지는 것을 나중으로 미루었다고 알려졌다. 이를 통해 입주예정자들과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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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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