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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도시정비사업 신규 수주액 5823억원 달성

DL건설은 최근 도시정비사업에서 시공권 확보를 통해 신규 누적 수주액 582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DL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 클럽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추진을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DL건설은 올해 서울 모아타운 사업지와 전국 주요 핵심지를 중심으로 도시정비사업의 사업권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 중랑구 면목역 일대에서는 면목역6구역과 면목역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여 면목역 일대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DL건설은 상반기에는 성북 석관동, 마포 망원동, 관악 신림동 등에서도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따내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부천 원종동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수주하였다.

DL건설은 시공권 확보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8건(1953가구), 신규 누적 수주액 5823억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DL건설은 연말까지 약 1조 6101억원 수준의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DL건설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을 필두로 올 하반기에는 누적 수주 3조원의 실적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e편한세상 브랜드에 주택 노하우를 결합시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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