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힘찬, 성범죄로 징역 7년 구형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던 B.A.P 출신 힘찬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권성수)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힘찬에게 강간·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또한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 보호관찰 4년,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도 요청했다. 검찰은 피해자들이 현재까지도 매우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힘찬의 재범위험성이 중간단계로 확인되었고 아이돌 가수가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이러한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힘찬은 수형복을 입고 재판장에 나와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과 피해자들에게 최대한의 선처를 부탁한다는 말을 전했다. 힘찬은 2022년 5월경 서울 은평구에서 여성을 협박하고 성폭행한 후 이를 카메라 등을 이용해 촬영하고, 같은 해 6월에는 범행 당시 카메라로 촬영한 피해자의 사진 등을 피해자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같은 해 4월 17일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술집에서 여성 2명의 신체를 만진 혐의도 받았다. 이는 힘찬이 이미 첫 번째 성범죄 혐의로 재판 중이었을 때의 사건이었다. 그는 2018년 7월 24일 경기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함께 놀러간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2021년 2월에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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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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