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분당 흉기 난동 사건, 목격자들의 말로 전해진 혼란스러운 상황
백화점 AK플라자 분당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의 목격자 A씨(19)는 "뉴스에서나 보던 일이 제 눈 앞에서 벌어지니까 무섭다는 마음보다는 화가 먼저 나더라고요"라고 말했습니다. A씨는 "옷이 피로 물든 피해자들이 여기저기에 누워 있고 목격자들이 저마다 신고를 하고 있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A씨는 또한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이 대피하라고 말하는 데도 딸이 저기 있는데 어떻게 대피하느냐고 말하는 피해자 부모도 있었습니다"며 "현장 상황은 모두가 어찌할 줄 몰라 어수선했고 사람들이 매우 많은 상황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건은 3일 오후 6시쯤, 배달업 종사자인 B씨(24)가 자신의 차량을 타고 AK플라자 분당 앞 인도로 돌진하여 5명이 부상을 입었고, B씨는 차에서 내려 백화점 건물 안으로 들어가 흉기를 무차별적으로 휘둘렀습니다. 이로 인해 추가로 9명이 다쳤습니다.
총 14명의 피해자 중 60대 중반 여성은 차량 돌진으로 인한 충격으로 위중한 상태이며, 흉기에 중상을 입은 20대 여성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시간 뒤인 오후 7시40분쯤, 백화점 앞은 경찰 관계자들이 내부 진입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3층부터 7층까지는 손님과 직원들이 모두 대피하여 텅 빈 상태였습니다. 경찰 수십 명이 2층으로 올라가 사건이 발생한 1층 로비 현장을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AK플라자 분당 2층 입구 앞 도로에는 B씨가 타고 온 흰색 모닝 차량이 바퀴가 찌그러진 채 놓여 있었습니다. 여전히 시동이 켜져 있었고, 폴리스 라인으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A씨는 또한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이 대피하라고 말하는 데도 딸이 저기 있는데 어떻게 대피하느냐고 말하는 피해자 부모도 있었습니다"며 "현장 상황은 모두가 어찌할 줄 몰라 어수선했고 사람들이 매우 많은 상황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건은 3일 오후 6시쯤, 배달업 종사자인 B씨(24)가 자신의 차량을 타고 AK플라자 분당 앞 인도로 돌진하여 5명이 부상을 입었고, B씨는 차에서 내려 백화점 건물 안으로 들어가 흉기를 무차별적으로 휘둘렀습니다. 이로 인해 추가로 9명이 다쳤습니다.
총 14명의 피해자 중 60대 중반 여성은 차량 돌진으로 인한 충격으로 위중한 상태이며, 흉기에 중상을 입은 20대 여성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시간 뒤인 오후 7시40분쯤, 백화점 앞은 경찰 관계자들이 내부 진입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3층부터 7층까지는 손님과 직원들이 모두 대피하여 텅 빈 상태였습니다. 경찰 수십 명이 2층으로 올라가 사건이 발생한 1층 로비 현장을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AK플라자 분당 2층 입구 앞 도로에는 B씨가 타고 온 흰색 모닝 차량이 바퀴가 찌그러진 채 놓여 있었습니다. 여전히 시동이 켜져 있었고, 폴리스 라인으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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