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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만지다 60대 남성 성폭력범, 경찰에 붙잡혀

충북 청주흥덕경찰서가 지난 5일, 초등학생을 뒤에서 껴안고 신체를 만진 혐의로 6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에 해당하는 사건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청주시 흥덕구의 한 상가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상가 주차장 관리인인 A씨는 그 시간에 혼자 있던 초등학생 B양을 뒤에서 껴안고 신체의 일부를 만지는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주차 정산을 마치고 돌아온 B양 어머니가 A씨의 범행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손녀 생각이 나 이뻐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는 범행의 동기나 이유로는 결코 용인될 수 없는 말이다.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대하는 행위는 절대로 용납되어서는 안 되는 범죄 행위이며, 이에 대해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

성폭력은 피해자에게 큰 고통과 영향을 주는 범죄로 알려져 있다. 흔히 신체적, 정서적 상처를 초래하며, 가해자와 가해자 행동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유발한다. 따라서 사회의 모든 구성원은 이러한 범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피해자를 지지하며 범죄자를 제대로 처벌하는데 힘써야 한다.

성범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범죄 행위이며, 어린이들을 비롯한 모든 미성년자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권리를 가지고 있다. 우리 사회는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이러한 범죄에 대한 예방과 교육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또한 범죄가 발생하였을 때, 피해자와 가해자의 권리와 복지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과 보호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사회는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고, 항상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해야 한다. 성범죄는 결코 용납되지 않으며, 모든 사회 구성원은 범죄 예방에 동참하여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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