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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원 상당의 금반지 뭉치, 쓰레기 속에서 발견된 범인의 절도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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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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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

작성일 23-10-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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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 쓰레기 더미에서 5000만원 상당의 금반지 뭉치가 발견되었다. 이는 한 남성이 금은방을 털고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몰래 숨겨놓은 절도품임이 확인되었다.

경찰청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7월 25일에 발생한 금은방 절도 사건 영상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사건의 범인은 30대 남성 A씨로,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한 금은방에서 5000만원 상당의 귀금속 64점을 훔쳐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A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금은방 앞에 도착하며 주변을 살피고, 구입한 검은 천막과 폴대를 설치한 후 망치로 유리창을 깨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A씨는 금은방에 들어가자마자 민간 경비업체에서 설치한 경비용 가스가 분사되었지만 헬멧을 쓴 덕분에 영향을 받지 않고 내부로 침입했다.

귀금속을 훔친 A씨는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를 시도하였으며, 도주 중에는 옷을 갈아입어 범행 자리에서 벗어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도주 경로를 추적하여 28시간 만에 그를 주거지에서 붙잡았다. 조사 결과, A씨는 범행에 성공한 것을 확신하고 안심한 채 집에 머물렀다고 한다.

경찰은 A씨가 숨겨둔 귀금속을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했다. A씨는 추적을 대비해 금반지 뭉치를 검은 봉지에 넣고 쓰레기로 위장시켰다고 한다.

경찰은 A씨가 일부 귀금속을 전당포 등에 판매한 뒤 남은 3600여만원 상당의 49점을 피해자에게 반환하였다. 이를 통해 피해자는 일부 손실을 회복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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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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