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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가해자의 어머니, 가해자 딸을 두둔하며 논란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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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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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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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가장을 무차별 폭행한 20대 여성의 어머니가 딸을 두둔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8일, 40대 가장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신(가해자 모친)은 저와 제 아내, 중3 아들, 7세 딸의 명예와 자존심을 또 한 번 무참히 더럽히고 짓밟아 버렸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유튜버 구제역과 통화한 폭행 가해자 20대 여성 B씨의 어머니의 발언에 대한 반박이다.

A씨는 "유튜버 구제역과 통화를 듣고 어처구니없이 당혹스러웠다"며 "사람이 맞습니까? 정말 모친이라는 이유로 이기심과 공감을 가장하는 당신의 행동은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라고 분노를 표현했다.

지난 5일, 구제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대 만취회계사는 사과하러 오겠다는 약속을 또 지키지 않았습니다."라는 제목으로 B씨의 어머니와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구제역은 해당 통화에 대해 "B씨의 어머니가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녹취록에서 B씨는 "(피해자) 아들을 때린 정확한 증거가 없고", "동영상을 자세히 보면 조금 이상하지 않아요?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을 찾는데 계속 잡아두는 것 같아요", "이 기회가 어쩌면 딸이 크게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거에요" 등의 발언을 했다.

A씨는 아들을 때린 증거가 없다는 발언에 "사건 조사를 보지 못하셨나요?"며 "당신의 잘난 딸이 직접 피해자를 공격한 것을 뒤집을 생각이냐?"고 반박했다.

또 딸의 퇴로를 방해했다는 주장에 대해 A씨는 "폭행 후 도주를 이렇게 합리화시킬 수도 있구나"라며 "교통사고 후 도망가는 범행을 그냥 가만두어야 하는 건가요?"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가해자의 행동뿐만 아니라 그 가족의 태도에 대한 비판도 일고 있다. 사회적으로 이런 환경이 바뀌어야 비슷한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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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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