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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검사를 앞두고 건설사들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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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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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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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검사를 앞두고 건설사들에 비상이 걸렸다. 주요 상임위원회마다 건설사 대표이사들을 증인으로 호출했기 때문이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 환경이 크게 악화된 가운데 정치권발 또 다른 악재가 터질지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국회에 따르면 GS건설 부회장 임병용은 국토교통위원회, DL이앤씨 대표이사 마창민은 환경노동위원회, 호반건설 대표 박철희는 산업통상자원벤처중소기업위원회에서 증인으로 채택되었다. 국토위를 비롯해 3개 상임위에서 건설사 CEO들이 동시에 증언하게 된 것은 이례적이다.

GS건설 임 부회장의 경우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태와 관련해 여야를 막론하고 비판이 예상된다. GS건설은 국토부가 최근 발표한 아파트 세부 하자 판정 건수가 가장 많은 건설사로 확인된 만큼 이에 대한 대책 여부가 적극적으로 물어볼 전망이다.

호반건설의 박 대표는 벌떼입찰건으로 산자위 증인으로 불려갈 것이다. 지난 6월 공정거래위원회는 호반건설에 대해 부당지원 및 사익 편취 행위로 60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산자위 국감에서는 공공택지를 양도받은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의 아들들이 소유한 회사들이 1조3000억원대 아파트 분양 이익을 거둔 것을 비롯하여 과징금 규모 등에 대한 집중 조사가 예상된다.

여당은 "이해욱 DL그룹 회장도 국감에 나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야당은 "부당하고 과도한 증인 신청은 자제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마지막 국정검사를 앞두고 건설사들은 사업 환경 악화와 함께 정치적인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 국회의 결정과 증언 대로, 건설사들의 도덕성과 책임에 관한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하며 이번 국정검사가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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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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