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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4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와 중등학교 교사 선발예정 시험 안내

전남교육청이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024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 과목과 인원, 시험일정 등을 사전 예고했습니다.

예고된 2024년 전남도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유·초등의 경우 유치원 20명, 초등학교 150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9명 등 총 179명이며, 중등학교에서는 26개 과목(특수·비교과 포함) 총 336명(장애인 포함)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음 달 13일에는 유·초등 시험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최종 선발 과목·인원·시험의 세부 사항이 안내될 예정입니다. 유·초등의 경우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고, 11월 11일에는 1차 필기시험을 실시한 뒤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2차 면접 및 수업 실연 관련 시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중등의 경우는 오는 10월 4일에 시험시행계획을 공고한 뒤 16일부터 20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며, 11월 25일에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1차 필기시험을 치룰 예정입니다.

전남교육청은 학교 교육활동의 안정화를 위해 교사 정원 및 신규교사 선발 인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김대중 교육감의 의지에 따라 도의회, 학부모, 교원단체와 협조하여 지난해부터 꾸준한 교사 정원 및 신규교사 선발 인원 확보에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중등에서는 정부의 공무원 정원 감축 기조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규모의 신규교사 선발 인원을 확보하였습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 확보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교사 정원 및 신규교사 선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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