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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2024학년도 수시모집…전체 모집인원 5000명 중 62% 선발

단국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500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모집인원의 62%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죽전 캠퍼스와 천안 캠퍼스에서 각각 1579명과 154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국대학교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실시하며, 다양한 전형을 통하여 학생들을 선발한다. DKU인재(서류형) 전형에서는 595명, DKU인재(면접형) 전형에서는 166명, SW인재 전형에서는 50명, 창업인재 전형에서는 15명, 기회균형선발 전형에서는 139명,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에서는 89명, 취업자 전형에서는 6명, 교육기회배려자 전형에서는 148명, 농어촌학생 전형에서는 102명,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에서는 24명,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에서는 1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총 11개의 전형에서는 1464명의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특히, DKU인재 전형에서는 면접형을 신설하였다. DKU인재(서류형) 전형은 학생부 100%를 반영하여 자기주도학습 능력 등 학업역량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한다. DKU인재(면접형) 전형은 1단계에서는 학생부 100%를 반영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의 70%와 면접의 30%를 반영한다. 전공적합성을 서류형보다 더욱 높게 반영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관심과 탐색 경험이 필요하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지역균형선발(죽전) 전형에서 263명,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 전형에서 59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전형에서는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반영교과 내 학생 이수 전과목의 석차 등급을 반영하며, 성취도 과목(보통교과)은 상위 3과목까지 석차 등급으로 환산한 점수를 반영한다. 지역균형선발(죽전)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후 지원해야 하며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는 인문·자연계열 모두 2개 영역 합 8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다만, 간호학과, 해병대군사학과, 공공정책학과(야)는 별도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또한, 논술우수자전형(죽전)에서는 310명을 모집하게 되었다. 이번 해부터는 학생부 교과성적 반영 비율이 변경되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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