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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제정책 방향에서 상반기 경기상황을 걱정하는 최상목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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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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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4-01-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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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합동브리핑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 민생이 어렵고 또 체감 경기가 상반기에는 나쁠 것으로 생각,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주요 정책이 상반기에 집중되는 점에 대해 4월 총선을 의식했다는 지적에 대해 "정치 일정과 관계없이 상반기 경기상황을 고려해 판단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특히 공공요금을 상반기에만 동결하는 것에 대한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은 "물가안정 기조가 안착하기 위해 공공부문이 허리를 조금 더 졸라매야겠단 차원"이라며 "총선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와 김 차관 등과의 일문일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 대부분 정책이 상반기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오는데요. 관련해서 총선용 아닌가 이런 비판도 나온다.
- (최 부총리) 경제지표 흐름을 볼 때 상반기에 수출이 먼저 좋아지고 그다음에 내수가 시차를 두고 점차 좋아지는 그런 모습이다. 상반기에는 내수가 부진할 것 같다. 우리 민생이 어렵고 또 체감 경기가 상반기에는 나쁠 것으로 생각,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금리 완화 부분도 아마 하반기에 가야 이뤄질 것이기에 고금리에 대한 어떤 부담도 상반기에 누적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물가(상승률)도 전체적으로 저희가 2.6% 전망했지만 하반기로 가면 2% 초반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상반기에 보면 3%대 위아래로 갈 것 같다.

전체적으로 민생의 체감 측면에서 보면 상반기가 굉장히 어렵다, 그래서 정치 일정과 관계없이 저희가 경제 흐름만 봤을 때 그렇게 판단을 한 것이다.

따라서, 상반기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있으며 공공부문의 허리를 조금 더 졸라매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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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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