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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나의 실수: 미국의 재정 폭주 예측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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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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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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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해당 기관은 "2023년 나의 실수"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는 김학균 리서치 센터장을 비롯한 14명의 연구원들이 지난해를 회고하며 스스로의 실수에 대해 돌아보았다.

김 센터장은 보고서에서 "워렌 버핏은 매년 초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들에게 발송하는 주주 서한에서 항상 자신의 실수를 언급해왔다"며 "나는 버핏의 태도에 깊은 존경과 배움의 마음을 갖고 있으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올해의 전망을 돌아보았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이 지목한 올해의 가장 큰 실수는 미국의 재정 폭주를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그는 미국 경제의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며 미국 증시가 글로벌 증시 대비 초과 수익을 내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이러한 전망의 큰 오차는 바이든 행정부의 재정 폭주를 간과한 것이라고 김 센터장은 설명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증가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공격적인 재정 부양 정책으로 인해 미국 경제가 오히려 지난해보다 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미국 정부의 재정 지출 확대에 대한 사전적 단서는 없었던 것은 아니다"며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공표했는데, 이 법은 실제로 보조금을 통해 글로벌 밸류체인의 인위적 재편 및 정부 주도의 대규모 친환경 투자를 촉진시켜 오히려 인플레이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인플레이션은 정치인들의 운명을 좌우하는 가장 핵심적인 경제 변수인데, 바이든 행정부가 연준의 긴축 효과를 상쇄시키는 공격적인 재정 지출을 강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상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신영증권은 자사의 실수를 공개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세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솔직한 자기반성과 근거 있는 평가는 기관의 전략과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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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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