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자취방 침입자, 성폭행으로 구속
20대 여성, 자취방 침입 후 성폭행 시도한 남성 구속
인천 남동경찰서는 11일, 20대 여성의 자취방에 몰래 침입한 뒤 헬멧으로 얼굴을 폭행하고 목을 조르려 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성폭력처벌법상 특수강도강간미수, 중감금치상, 주거침입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2시쯤, A씨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빌라에서 20대 여성 B씨의 자취방에 침입했다. A씨는 헬멧과 벨트로 B씨를 폭행하고 목을 조르며 손목을 묶어 감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는 가위를 이용해 B씨의 옷을 자르고 벗기는 등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
피해자 B씨는 A씨의 폭행으로 얼굴에 피멍이 생기는 등 크게 다쳤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이 이뤄진 장소는 B씨의 자취방이었으며, B씨는 해당 빌라 2층에서 혼자 살고 있었고 A씨와는 전혀 모르는 사이였다. 경찰은 A씨가 B씨의 집에 침입한 뒤 화장실에 숨어서 B씨의 귀가를 기다렸던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미리 계획된 범행으로 추정된다.
A씨는 범행 중 B씨에게 "의뢰인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고 살해 사주를 받았다"며 "널 죽이지 않으면 성폭행하고 영상을 찍으라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B씨는 현관으로 도망친 뒤 "살려달라"고 외치기도 했으나, A씨에게 다시 감금당하였다. 이에 이웃 주민들은 상황을 듣고 경찰에 신고하여 A씨를 체포할 수 있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며,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있다고 밝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1일, 20대 여성의 자취방에 몰래 침입한 뒤 헬멧으로 얼굴을 폭행하고 목을 조르려 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성폭력처벌법상 특수강도강간미수, 중감금치상, 주거침입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2시쯤, A씨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빌라에서 20대 여성 B씨의 자취방에 침입했다. A씨는 헬멧과 벨트로 B씨를 폭행하고 목을 조르며 손목을 묶어 감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는 가위를 이용해 B씨의 옷을 자르고 벗기는 등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
피해자 B씨는 A씨의 폭행으로 얼굴에 피멍이 생기는 등 크게 다쳤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이 이뤄진 장소는 B씨의 자취방이었으며, B씨는 해당 빌라 2층에서 혼자 살고 있었고 A씨와는 전혀 모르는 사이였다. 경찰은 A씨가 B씨의 집에 침입한 뒤 화장실에 숨어서 B씨의 귀가를 기다렸던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미리 계획된 범행으로 추정된다.
A씨는 범행 중 B씨에게 "의뢰인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고 살해 사주를 받았다"며 "널 죽이지 않으면 성폭행하고 영상을 찍으라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B씨는 현관으로 도망친 뒤 "살려달라"고 외치기도 했으나, A씨에게 다시 감금당하였다. 이에 이웃 주민들은 상황을 듣고 경찰에 신고하여 A씨를 체포할 수 있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며,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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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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