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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 중이던 그녀 재차 마약 투약 혀넨 경찰에 구속
광주 광산경찰서는 마약을 구매한 뒤 숙박업소에서 이를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를 구속하고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한 호텔에서 필로폰 0.03g을 두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과거에도 SNS를 통해 여러 차례 마약을 구입하고 투약한 사실이 발각되어 현재 재판 중이다. 이번 사건은 A씨의 옛 연인이 그녀가 마약을 하는 것을 신고하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자마자 A씨의 행방을 추적하여 광주 광산구 우산동에서 차로 이동 중이던 그녀를 발견했다.

A씨는 경찰에 대해 간이 시약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반응이 나와 긴급 체포되었다. 경찰은 A씨가 이미 재판 중에 있고 재범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였고,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상태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A씨는 현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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