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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시도 남성, 항소 신청...최대한 피해 복구에 노력

지난 5월 13일 밤 11시쯤, 배달 기사 복장을 한 A씨(28)는 성폭행을 시도하려다가 여성을 말리고자 한 남성의 얼굴과 목, 등 부위를 찌르고 살해하려고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A씨는 이에 대한 혐의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상해)으로 구속기소되었으며, 이에 대해 A씨가 양형부당 등의 이유로 항소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의 변호사는 "피해자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범행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여성의 남자친구는 의식불명 상태에 이르렀으며, 수술 후에도 일상생활이 어려운 수준의 장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여성 자신도 손목동맥 파열과 신경 손상을 입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들에게 중한 상해를 입혔다며 형량으로는 최고 수준인 징역 50년을 선고하였습니다. A씨는 항소를 통해 양형부당 등을 주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해당 사건은 성폭행과 폭행, 그리고 살인을 시도한 가해자의 잔혹한 범행으로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피해자들의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사법당국과 관련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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