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 여자친구 살해 및 시신 유기 혐의 범인 법정에서 혐의 인정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20대 남성 범인이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7일, 수원지법 형사13부에서 구속된 A씨(20대)의 첫 공판기일이 진행되었습니다. A씨는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으며, 추후 양형과 관련된 조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지난 4월 11일 오전 1시경, 경기도 화성시의 한 술집에서 A씨와 여자친구가 다툰 뒤 주차된 차량 안에서 여자친구를 목졸라 살해하고, 그 이후로 A씨는 여자친구의 사체를 수원의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어 A씨는 범행 후 수원의 한 모텔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였으며, 동일한 날 저녁 8시 40분경 의식을 잃은 상태로 경찰에 발견되었습니다. A씨는 모텔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 전에 친구에게 여자친구를 살해한 사실과 시체를 유기한 장소를 알렸고,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도 보냈습니다.
친구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원 야산에서 여자친구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피해 여성의 가족은 이미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습니다.
다음 재판은 A씨에 대해 내달 19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 4월 11일 오전 1시경, 경기도 화성시의 한 술집에서 A씨와 여자친구가 다툰 뒤 주차된 차량 안에서 여자친구를 목졸라 살해하고, 그 이후로 A씨는 여자친구의 사체를 수원의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어 A씨는 범행 후 수원의 한 모텔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였으며, 동일한 날 저녁 8시 40분경 의식을 잃은 상태로 경찰에 발견되었습니다. A씨는 모텔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 전에 친구에게 여자친구를 살해한 사실과 시체를 유기한 장소를 알렸고,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도 보냈습니다.
친구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원 야산에서 여자친구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피해 여성의 가족은 이미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습니다.
다음 재판은 A씨에 대해 내달 19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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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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