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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여학생 성폭행·살해, 범인은 친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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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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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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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영국 여학생 성폭행 후 살해, 범인은 친오빠

2021년에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으로, 영국에서 16세 청소년 엠버 깁슨이 성폭행 당한 뒤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방송국 BBC는 최근 보도한 기사에서 살인범이 친오빠인 코너 깁슨임을 알렸다.

엠버 깁슨은 2021년 11월 28일 스코틀랜드 해밀턴 지역 한 덤불에서 벗겨진 상태로 발견되었다. 이 사건은 많은 충격을 주었으며, 그녀의 유족과 지역사회에서 큰 비난을 받고 있다.

해당 가족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부터 함께 도망쳤다. 엠버는 16세이고, 그녀의 친오빠인 코너는 14세로 매우 어렸다. 이들은 양부모에 의해 입양되었으나 2019년부터는 보호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코너는 2020년부터는 노숙자 숙소에서 지내고 있다는 사실도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주었다.

코너는 처음에 동생을 강간하고 살해한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그의 숙소 근처 쓰레기통에서 엠버의 혈액이 묻은 옷이 발견되어 결정적인 증거로 인정되었다. 법의학 생물학자 알라나 건은 법정에서 증언하며 "코너의 옷에 혈흔은 엠버의 옷을 벗기는 과정에서 묻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코너의 주장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충격적인 사실은 코너가 엠버가 사망한 시점에 페이스북에 여동생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는 것이다. 이는 영국 전역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BBC는 "엠버는 그녀가 믿던 오빠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했다"고 전했다.

또한, 엠버의 시신을 처음 발견한 스티븐 코리건(45)도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사건을 경찰에 알리기 전에 부적절하게 시신을 다룬 혐의를 받고 있다. 여러 곳에서 코리건의 DNA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판사는 "코리건 또한 무거운 형량을 선고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은 영국 전역에서 큰 충격과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비극적인 사건을 예방하고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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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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