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초등생 의붓아들 학대로 살해된 사건, 계모와 남편 재판에 넘겨져"
아동학대로 인해 12살의 의붓아들이 숨지게 된 계모가 남편과 함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계모 A씨를,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A씨의 남편 B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보완수사 과정에서 계모가 의붓아들을 22차례에 걸쳐 학대한 행위를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학대로 인해 성장기인 의붓아들은 1년만에 몸무게가 8kg 감소하였고, 사망 당시 멍자국이 발견되었으며 몸무게는 초등학교 5학년 평균 몸무게보다 15kg 이상 적었습니다. A씨는 의붓아들을 학대해 살해한 혐의, B씨도 의붓아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훈육을 위해 때린 적은 있다"며, "아이의 멍과 상처는 자해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특히 살해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하였으며, "사망 당일 아이를 밀쳤더니 넘어져서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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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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