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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성범죄 용의자, 또래 여학생들을 상대로 검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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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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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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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상가 화장실에서 또래 여학생들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후 검찰에 구속되었습니다.

경기도 수원 서부경찰서는 A군(16)에게 강간미수, 강간상해, 강도,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A군은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B양(10대)의 목을 조르고 휴대전화를 빼앗는 등의 범행을 저지렸습니다.

이전에도 같은 날 밤에는 수원시 권선구의 다른 아파트에서도 10대 여학생을 폭행했으며, 5일 밤에는 화성시 봉담읍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서도 10대 여학생을 때렸습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하여 여러 건의 신고를 받고 폐쇄회로(CC)TV 추적 등의 수사를 벌여 지난 7일 낮에는 수원역 인근 PC방에서 A군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의 조사 과정에서 A군이 성범죄를 목적으로 범행한 것이 확인되어 기존의 폭행, 강도 혐의에서 강간미수, 강간상해 등의 혐의로 변경되었습니다.

A군에게는 이전에도 성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성범죄에 대한 증거가 있어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이라며 "피해자들이 어린 미성년자이고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가 있어 사건 관련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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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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