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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과 한미글로벌 등 사우디 관련주, 사우디 국부펀드 총재 방한 소식에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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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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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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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국부펀드(PIF) 총재의 다음주 방한 소식이 전해지자, 해외 건설 관련주들인 희림과 한미글로벌 등이 들썩이고 있다. 이러한 주식 시장 상황은 정부의 제2의 중동붐을 노리는 지원정책과 신규 수주 기대감과 겹친 결과이다.

현재, 희림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26.90% 상승한 8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17일에는 52주 최저가인 6400원까지 하락하면서 주가가 6000원대에 거래되고 있었다.

희림 주가의 갑작스러운 상승은 사우디의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영향을 받았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왕세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주도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서울의 44배에 달하는 대규모 도시 건설 계획으로, 총 5000억 달러의 투자가 이루어진다. 이 사업에는 국내 기업들이 다양한 수주 계약을 체결하거나 참여하고자 하고 있다. 사우디 왕세자의 최측근인 야시르 오스만 알루마이얀 사우디 국부펀드 총재의 방한 소식은 이 사업과 관련된 추가 수주 기회가 열릴 수 있다는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의 주가도 17.86%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네옴시티 건설근로자 숙소단지 조성사업 프로젝트 모니터링 용역 등을 수주하며, 올 상반기에는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네옴시티 수주지원단에 참여하는 코오롱글로벌(13.44%), 유신(4.59%), 삼성물산(2.39%), 현대건설(1.27%) 등의 관련주와 인디에프(11.68%), 도화엔지니어링(3.82%) 등도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한국을 방문해 2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돌아갔다. 이는 약 40조원에 달하는 규모로 이루어진 합의이다. 또한, 이번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사우디를 방문해 알루마이얀 총재와 만나 사우디와 삼성물산의 모듈러 협력 관련 상세 MOU를 체결했다. 이러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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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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