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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난동 사건으로 중상을 입은 피해자의 남편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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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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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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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에 꽃이라도 하나 놔주세요." 현장 사진을 찍은 휴대전화를 들고, 경기 성남시 서현역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중상을 입은 60대 A씨의 남편이 분당차병원 중환자실 앞에서 부탁했습니다.

A씨 남편은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출발을 5분만 늦게 했어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내를 제대로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해 정말로 미안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내의 상태가 전 날보다 더 안 좋아졌다"며 통곡했습니다.

A씨는 전날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다행히 심장은 회복되었습니다. 현재는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며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위기는 넘어갔지만 의식은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고, 오후에는 갑작스럽게 혈압이 낮아져 상황이 다시 악화되었습니다.

A씨 부부는 사고 현장인 AK플라자 분당 백화점 근처에서 외식을 하기 위해 백화점에서 100m 정도 떨어진 아파트 단지와 상가 사이의 인도를 걷고 있었습니다. 이때 평온하게 길을 걷던 A씨는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인 배달업 종사자 최모씨(22)가 몰고 있던 모닝 차량에 들이맞았습니다. 최씨는 A씨와 충돌한 후 인도를 달려 다른 시민들을 다시 들이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 남편은 "차가 인도 위로 들어올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라며 "정신을 차린 순간, 아내가 쓰러져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고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주변 사람들이 119 또는 112에 신고해라 소리쳤습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A씨의 상태가 악화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A씨의 언니들도 이날 오후 중환자실에 들어가 A씨와 면회를 하고 나왔습니다. 이들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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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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