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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현장에서 경찰들은 언제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근 흉기 난동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이상동기 범죄와의 전면전에 경찰들은 맞서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관련 예산을 확대하고, 추가 장비 보급을 약속하였습니다.

2024년 정부 예산안에서 범죄 대응 예산은 1조1000억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약 3.6배로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또한 이상동기 범죄 관련 예산은 기존보다 약 3배 가까이 증가하여 1319억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예산 확충과 함께 경찰 1인당 저위험 권총 1정의 보급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저위험 권총은 외형은 일반 리볼버형 권총과 유사하지만,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저위험 탄두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탄두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탄환과 비교했을 때 물리력이 10분의 1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머리나 목과 같은 신체의 취약한 부위에 명중할 경우 치명적인 부상을 입힐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일선 경찰들은 이러한 방어 장비 도입을 일반적으로 환영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데는 제약 사항들이 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관들은 저위험 권총이 어느 정도의 물리력을 가지는지, 탄피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총알 보급은 얼마나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경찰들은 언제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더 나은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업무 개선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경찰과 국민은 소통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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