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경찰 위협한 20대 남성, 순찰팀장의 대처로 체포
흉기를 들고 지구대를 찾아가 난동을 부리며 경찰들을 위협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순찰팀장의 발 빠르고 침착한 대처와 팀원들의 단합으로 다친 사람 없이 사건은 마무리됐다.
8일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을 위협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A씨(29)가 최근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7시10분쯤 동구 용전지구대에 술에 취한 상태로 비틀거리며 들어왔다. 그는 공업용 커터칼을 꺼내들고 경찰들을 위협했다.
근무 중이던 경찰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방검 장갑을 착용하고 삼단봉을 들고 A씨의 시선을 분산시키며 "흉기를 버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A씨는 흉기를 자신의 배에 대며 저항했다. 경찰들은 A씨가 극단적인 행동을 할까 봐 쉽사리 다가가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때 박종필 용전지구대 순찰팀장은 침착하게 A씨의 뒤로 몰래 접근하며 양팔을 낚아채 제압했다. 경찰들은 A씨의 손에 있던 흉기를 빼앗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조사 결과, A씨는 인근 주점에서 무전취식을 한 뒤 점주와 다퉜고, 당시 출동한 경찰의 조치에 불만을 품어 흉기를 구매한 뒤 지구대를 찾은 것으로 밝혀졌다.
박 팀장은 "신속하게 제압하지 않으면 흉기를 든 A씨와 대치 중인 직원들이 위험에 처할 것 같아 본능적으로 대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팀원들의 단합과 팀장의 빠른 대응으로 큰 사고 없이 해결되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적절한 처벌을 받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건을 통해 경찰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더욱 강화된 대응책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을 위협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A씨(29)가 최근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7시10분쯤 동구 용전지구대에 술에 취한 상태로 비틀거리며 들어왔다. 그는 공업용 커터칼을 꺼내들고 경찰들을 위협했다.
근무 중이던 경찰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방검 장갑을 착용하고 삼단봉을 들고 A씨의 시선을 분산시키며 "흉기를 버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A씨는 흉기를 자신의 배에 대며 저항했다. 경찰들은 A씨가 극단적인 행동을 할까 봐 쉽사리 다가가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때 박종필 용전지구대 순찰팀장은 침착하게 A씨의 뒤로 몰래 접근하며 양팔을 낚아채 제압했다. 경찰들은 A씨의 손에 있던 흉기를 빼앗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조사 결과, A씨는 인근 주점에서 무전취식을 한 뒤 점주와 다퉜고, 당시 출동한 경찰의 조치에 불만을 품어 흉기를 구매한 뒤 지구대를 찾은 것으로 밝혀졌다.
박 팀장은 "신속하게 제압하지 않으면 흉기를 든 A씨와 대치 중인 직원들이 위험에 처할 것 같아 본능적으로 대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팀원들의 단합과 팀장의 빠른 대응으로 큰 사고 없이 해결되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적절한 처벌을 받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건을 통해 경찰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더욱 강화된 대응책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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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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