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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의 불법 촬영 피해자가 동의하지 않았고 삭제를 요구했다고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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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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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작성일 23-11-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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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논란 황의조, 피해자 입장 밝혀 "동의하지 않았고 계속 삭제 요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불법촬영 혐의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인 이은의 변호사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피해자는 당초 황의조가 촬영하는 경우 이에 동의한 바가 없었고, 촬영 후 지워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에 황의조 측이 주장한 "연인 사이의 합의된 영상" 주장에 반박하는 내용이다.

이은 변호사는 "피해자는 촬영 동의를 하지 않았으며, 이런 일을 알 경우 촬영에 동의하지 않는 의사를 밝혔고, 촬영 직후 지울 것을 요구했다. 황의조가 이를 동의 받았다고 생각할 만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사건으로 수사를 받으면서 촬영이 있었는지 자체를 몰랐던 경우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은 변호사는 또한 "그 이후로도 피해자는 계속해서 촬영 거부 의사를 표현하고 삭제를 요구했으나 무시당하고 불법 촬영이 반복되었다"며 "그런 상황에서 피해자가 할 수 있었던 일은 황의조에게 계속해서 촬영물을 삭제해달라고 부탁하는 것뿐이었다. 피해자는 화도 나고 불안했지만, 황의조가 이런 불법 촬영물을 보유하고 유출할까 걱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황의조 측은 이전에 발표한 입장문에서 "해당 영상은 과거 황의조와 교제했던 여성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당시 연인 사이의 합의된 영상"이라고 주장했으나, 피해자는 당시나 이후로도 민감한 영상의 촬영에 동의한 적이 없었으며, 계속해서 삭제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현재 황의조 측은 해당 영상을 소지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 불법촬영 논란은 계속해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당사자들의 입증과 증거 수집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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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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