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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핼러윈 대비, 현장에 경찰 411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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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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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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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단속이라는 생각이 들어도 이렇게 할 수밖에 없다는 점 이해해 달라.

핼러윈 데이에는 홍대 거리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경찰은 안전을 위해 과잉 단속을 실시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저녁에는 평소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가 많아질 것을 예상하여 경찰은 이날부터 5일간 총 2850명의 경찰관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마포구청, 서울경찰청, 마포소방서 합동순찰단은 이날 홍대 앞에 소속된 공무원 570명을 투입하여 안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홍대 인근에는 411명의 경찰관이 배치되어 있으며, 핼러윈 데이가 끝날 때까지 다음달 1일 오전 3시까지는 경찰관 1750명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이런 경찰의 과잉 단속에 대해 왜 이렇게 경찰이 많냐는 반응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홍대 걷고싶은거리 인근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활동하는 한 남성은 시청자를 향해 "순찰이 너무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태원 참사 등의 사건을 고려하면, 이런 안전조치는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동현씨(20)는 "작년엔 수험생이었지만 이제는 친구들과 함께 홍대에 왔는데, 경찰이 서 있는 건 이태원 참사 때문인 것 같다. 이렇게 해주면 안전한 것 같아서 좋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모씨(26)는 "요즘 칼부림 같은 흉흉한 사건이 많이 발생하는데, 경찰이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홍대 주변에서 친구들과 놀기보다는 경찰의 존재를 보고 인근 합정동으로 식사를 하러 갔다고 합니다. 합동순찰단은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지하철 2호선을 비롯한 주요한 이동 경로를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안전을 위해 경찰의 과잉 단속은 이해할 수밖에 없는 조치입니다. 사람들의 안전과 공공질서를 위해 경찰은 핼러윈 데이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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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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