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피해 복구작전 도중 순직한 채수근 상병,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
호우피해 복구작전 도중 순직한 채수근 해병대 상병 유해,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
보훈부는 호우피해 복구작전 중 사망한 채수근 해병대 상병의 유해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훈부는 채 상병에 대한 애도와 예우, 유족들의 희망을 고려하여 국립대전현충원을 안장지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채 상병의 유족은 당초에는 자택과 가까운 봉안당 시설의 전북 임실 호국원을 안장지로 고려했으나, 채 상병의 아버지는 박민식 보훈부 장관이 경북 포항시 해병대 1사단 내에 마련된 빈소에서 고인을 조문했을 때 “양지바른 묘역에 아들을 꼭 묻어달라”며 간곡한 요청을 했다. 이에 보훈부는 유족과의 협의를 거쳐 국립대전현충원을 안장지로 최종 확정하고 22일에 안장식을 엄수할 예정이다. 안장식 당일에는 국가보훈부 본부를 비롯한 전국 지방보훈관서와 국립묘지, 소속 공공기관에서도 조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보훈부는 지난해에도 승병일 애국지사 안장식과 고 성공일 소방사 안장식 때에도 조기를 게양한 바 있는 만큼, 채수근 상병의 국립묘지 안장에는 어떠한 소홀함도 없도록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박 장관은 말했다.
한편 채 상병은 지난 19일 경북 예천군 호명면 일대에서 수색작업에 참여하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었다. 그리고 약 14시간 후인 오후 11시 10분 경 실종지역에서 유해가 발견되었다. 이와 함께 현재 보훈부는 채 상병의 유족과의 협의를 통해 안장식에 대한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고인과 유족에게 최선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보훈부는 호우피해 복구작전 중 사망한 채수근 해병대 상병의 유해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훈부는 채 상병에 대한 애도와 예우, 유족들의 희망을 고려하여 국립대전현충원을 안장지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채 상병의 유족은 당초에는 자택과 가까운 봉안당 시설의 전북 임실 호국원을 안장지로 고려했으나, 채 상병의 아버지는 박민식 보훈부 장관이 경북 포항시 해병대 1사단 내에 마련된 빈소에서 고인을 조문했을 때 “양지바른 묘역에 아들을 꼭 묻어달라”며 간곡한 요청을 했다. 이에 보훈부는 유족과의 협의를 거쳐 국립대전현충원을 안장지로 최종 확정하고 22일에 안장식을 엄수할 예정이다. 안장식 당일에는 국가보훈부 본부를 비롯한 전국 지방보훈관서와 국립묘지, 소속 공공기관에서도 조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보훈부는 지난해에도 승병일 애국지사 안장식과 고 성공일 소방사 안장식 때에도 조기를 게양한 바 있는 만큼, 채수근 상병의 국립묘지 안장에는 어떠한 소홀함도 없도록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박 장관은 말했다.
한편 채 상병은 지난 19일 경북 예천군 호명면 일대에서 수색작업에 참여하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었다. 그리고 약 14시간 후인 오후 11시 10분 경 실종지역에서 유해가 발견되었다. 이와 함께 현재 보훈부는 채 상병의 유족과의 협의를 통해 안장식에 대한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고인과 유족에게 최선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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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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