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지하화 공사 1조원 수주
현대건설, 1조원 이상의 토목 공사 수주 기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1조503억원 규모의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 공사를 현대건설이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수주는 현대건설에게 큰 성과로 이어진다.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지하화 공사는 경기도 남양주 진관리에서 연평리까지 총연장 6.41㎞ 구간의 지상국도를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남양주 왕숙지구의 교통망 확충과 입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대건설은 이 공사에서 4.3㎞의 지하차도 1개소와 5.2㎞ 터널 1개소, 교량과 나들목(IC) 각각 5개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입찰 접수를 거쳐 이달 설계평가에서 현대건설은 토목시공, 토목구조, 토질 및 기초, 기계 등 4개 부문에서 우위를 차지해 92.72점을 획득하였다. 지난 19일 공개된 가격 개찰 결과를 포함한 총점에서도 경쟁사들을 제치고 최종 수주를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국내 토목분야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공사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주목받았다.
현대건설은 39%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태영건설(20%), KCC건설(12%), 서한(5%) 등과 컨소시엄을 이루어 6개월간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54개월로, 우선시공분 6개월을 포함한다.
현대건설의 설계 제안 중에는 국내 최초 상하 분리 입체지하도로 건설 계획이 주목받았다. 기본계획상 2개 국도 혼용구간(8차로)을 국도43호선은 상부지하차도(6차로)로, 국도47호선은 하부터널(4차로)로 분리하여 차로를 증설하고 장·단거리별 교통량을 분산함으로써 교통 안전성과 신속성을 확보할 것이다.
이번 현대건설의 토목 공사 수주를 통해 기업의 입지와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1조503억원 규모의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 공사를 현대건설이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수주는 현대건설에게 큰 성과로 이어진다.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지하화 공사는 경기도 남양주 진관리에서 연평리까지 총연장 6.41㎞ 구간의 지상국도를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남양주 왕숙지구의 교통망 확충과 입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대건설은 이 공사에서 4.3㎞의 지하차도 1개소와 5.2㎞ 터널 1개소, 교량과 나들목(IC) 각각 5개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입찰 접수를 거쳐 이달 설계평가에서 현대건설은 토목시공, 토목구조, 토질 및 기초, 기계 등 4개 부문에서 우위를 차지해 92.72점을 획득하였다. 지난 19일 공개된 가격 개찰 결과를 포함한 총점에서도 경쟁사들을 제치고 최종 수주를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국내 토목분야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공사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주목받았다.
현대건설은 39%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태영건설(20%), KCC건설(12%), 서한(5%) 등과 컨소시엄을 이루어 6개월간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54개월로, 우선시공분 6개월을 포함한다.
현대건설의 설계 제안 중에는 국내 최초 상하 분리 입체지하도로 건설 계획이 주목받았다. 기본계획상 2개 국도 혼용구간(8차로)을 국도43호선은 상부지하차도(6차로)로, 국도47호선은 하부터널(4차로)로 분리하여 차로를 증설하고 장·단거리별 교통량을 분산함으로써 교통 안전성과 신속성을 확보할 것이다.
이번 현대건설의 토목 공사 수주를 통해 기업의 입지와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남양주시 빌라 살인사건, 어머니와 딸 숨진 채 발견 23.07.22
- 다음글60대 남성, 아파트 8층에서 도시가스 연결 호스 끊고 방화 소동 23.07.22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