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남양주 왕숙 국도 지하화 사업 수주
현대건설, 사상 최대 토목 입찰 수주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지하화 공사
현대건설은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1조503억원 규모의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남양주 진관리에서 연평리까지 총 연장 6.41㎞ 구간의 지상국도를 지하화하는 것으로, 남양주 왕숙지구의 교통망 확충 및 입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대건설은 이를 위해 4.3㎞의 지하차도 1개소, 5.2㎞의 터널 1개소, 교량과 나들목 각각 5개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입찰에서 지하공간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기술과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건설만의 독보적인 역량을 집약한 계획을 제안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상하 분리 입체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계획은 설계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현대건설 측은 설명했다.
상하 분리 입체지하도로는 기본계획상 2개 국도 혼용구간(8차로)을 국도43호선은 상부지하차도(6차로), 국도47호선은 하부터널(4차로)로 분리해 차로를 증설하고, 장·단거리별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 안전성과 신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특징이다.
터널로 계획된 국도47호선은 경춘선 철도 구조물 하부로부터 18m, 왕숙천 하저면으로부터 14m 아래를 통과한다. 이를 통해 터널까지의 충분한 거리를 확보하여 철도 운행 안전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왕숙천을 이설하지 않고도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토목분야에서 이처럼 사상 최대 규모의 입찰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기술력과 경쟁력을 공인받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추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1조503억원 규모의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남양주 진관리에서 연평리까지 총 연장 6.41㎞ 구간의 지상국도를 지하화하는 것으로, 남양주 왕숙지구의 교통망 확충 및 입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대건설은 이를 위해 4.3㎞의 지하차도 1개소, 5.2㎞의 터널 1개소, 교량과 나들목 각각 5개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입찰에서 지하공간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기술과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건설만의 독보적인 역량을 집약한 계획을 제안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상하 분리 입체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계획은 설계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현대건설 측은 설명했다.
상하 분리 입체지하도로는 기본계획상 2개 국도 혼용구간(8차로)을 국도43호선은 상부지하차도(6차로), 국도47호선은 하부터널(4차로)로 분리해 차로를 증설하고, 장·단거리별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 안전성과 신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특징이다.
터널로 계획된 국도47호선은 경춘선 철도 구조물 하부로부터 18m, 왕숙천 하저면으로부터 14m 아래를 통과한다. 이를 통해 터널까지의 충분한 거리를 확보하여 철도 운행 안전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왕숙천을 이설하지 않고도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토목분야에서 이처럼 사상 최대 규모의 입찰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기술력과 경쟁력을 공인받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추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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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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