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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에게 폭행당한 남성, 5억 원 합의금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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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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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작성일 23-12-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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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타이슨을 도발하여 무차별적으로 구타당한 미국 남성이 5억 원에 달하는 합의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한 플로리다행 제트 블루 여객기에서 폭행을 당한 멜빈 타운센드는 현재 우울증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겪고 있다고 밝혀, 45만 달러(약 5억8천만 원)의 합의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타이슨에게 폭행당한 뒤 목과 머리 부위에서 심각한 통증을 느끼고 있는 타운센드는 해당 사건 이후 직장을 잃는 등의 사회적 평판도 크게 훼손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타운센드는 타이슨 측에게 합의금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정식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타이슨 측은 합의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폭행 사건 당시 타운센드는 타이슨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계속 말을 걸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이슨은 처음에는 자신을 알아본 타운센드와 함께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눴으나, 타운센드가 신경을 건드리며 물병까지 던지자 타이슨은 분노에 차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핵주먹"을 날렸습니다.

타운센드는 이마 등에 상처를 입고 응급 처치를 받았습니다.

당시 검찰은 피해자가 사건을 촉발한 점, 당시 타이슨과 피해자 사이의 행동, 그리고 양 측 모두가 고소하지 않은 사실을 고려하여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이로써 사건은 종결되었습니다.

한편, "핵 주먹"으로 알려진 타이슨은 1986년 스무 살 나이로 최연소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하며 1980년대 복싱계를 주름잡았으나, 이후 1992년 성폭행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3년 가까이 복역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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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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